다낭시는 2024년 7월 8일 서울에서 ‘Enjoy Da Nang Again’ 캠페인을 공식 발족하고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.
이번 행사는 다낭시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여 진행한 투자 및 관광 홍보 일정의 일환으로, 대표단은 다낭시의 응우옌 반 꽝 당 서기장이 이끌었습니다.
이 프로그램은 한국 시장을 위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업데이트하며, 베트남 다낭 – 꽝남 – 트아 티엔 후에의 관광 기업들이 한국 파트너들과의 비즈니스 확장을 강화하고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
행사에는 주한 베트남 대사 부 호, 한국여행사협회(KATA) 상근 부회장 백 승필, 한국 항공사, 여행사, MICE, 골프, 웨딩업체 및 KOL, 한국 언론사 등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.
짠 찌 끄엉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서울에서 개회사에서 2024년 상반기 한국 관광객의 인상적인 증가를 예로 들며, 이는 한국 관광객들이 다낭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와 지속적인 상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인해 다낭의 매력적인 관광지가 된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언급했습니다.
2024년 상반기에 다낭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는 총 822,765명으로, 이는 다낭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1% 이상을 차지합니다. 이 수치는 2023년 다낭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총수 (935,000명)에 도달했으며, 다낭 관광의 전성기였던 2019년의 한국 관광객 총수의 거의 50%에 달했습니다.
2024년 초, 다낭시는 새로운 관광 명소와 이벤트를 소개했습니다. 이 중에는 백당 보행자 거리와 응우옌반초이 보행자 다리, 다낭 해변 꽃길, 다낭 다운타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, 제트스키 & 플라이보드 쇼, 매일 밤 펼쳐지는 예술 공연 및 불꽃놀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 또한, 다낭시는 다낭 국제 불꽃놀이 축제, 아시아 영화제, 다낭 즐기기 축제, 베트남-한국 축제, 아시아 골프 챔피언십 등 국제 규모의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.
다낭시는 또한 MICE 관광, 골프 관광, 웨딩 관광, 미식 관광 등 목표 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며, 2024-2025년에는 다낭에서 웨딩 관광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.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낭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은 공항 환영 행사, 기념품, 관광지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2024년 7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‘Enjoy Da Nang Again’ 캠페인의 발표였습니다. 이 캠페인은 2020년 이후 두 번째로 다낭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에게 기념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.
다낭시는 서울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며, 한국 관광객들에게 다낭을 두 번째 고향으로 느끼도록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.
SỞ DU LỊCH THÀNH PHỐ ĐÀ NẴNG
